중국 시진핑 주석과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공통 견해 확인"



‘중국’, ‘터키’ 이사라엘-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위기



[김민규 기자]

중국 시진핑 주석은 2024년 7월 4일 목요일, 베이징과 앙카라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견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 만났을 때 이 견해를 전달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터키가 이 문제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상하이 협력 기구(SCO) 지도자 회담의 일환으로 만났다.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두 지도자의 논의는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 전쟁이 거의 9개월 동안 계속되어 38,000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였던 후에 나왔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전쟁은 2년이 넘는 기간이 지났으며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피난을 떠났다.

베이징의 성명에 따르면 시 주석은 유엔과 G20 같은 다자 간 틀 내에서 터키와 "조정과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표현했다.

중국과 터키의 관계는 "안정적인 발전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주요 개발도상국이자 남반구 국가들"이라고 시 주석은 말했다.

그는 두 나라가 "각각의 국가 발전과 재활성화를 추구하고 국제 관계의 규범을 유지하는 데 있어 광범위한 합의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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